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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보미가 150일차가 넘어가면서 이앓이를 시작했습니다.
5시간 푹자고 또 오전에는 3시간 푹자주던 수면 패턴이 모두 깨지고
새벽녘에나 잠이들면 우선 잠을 더 자려고 아침밥을 건너 뛰게 되었어요.
먹는게 줄다보니 젖량도 줄어들어 낮에 직수로 물리면
당장 배고픈데 양껏 안나온다며 물다가 울다가 반복하더라구요.

​​모유촉진차 ::밀업블렌드

복직 전까지는 완모를 유지하고 싶어서 모유량 늘리기에 효과가 좋다는 모유촉진차를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유촉진차는 8가지 허브를 블렌딩하여 만든 허티브, 아모마 '밀업블렌드'입니다.




밀업 블렌드는 모유로 아가를 키우고 싶어 하는 엄마들을 위해 모유 수유에 도움을 주는 허브차에요.

​간편하게 마시는 물에 한팩 넣어주기만 하면 육아 전쟁 속에서도 차한잔 하는 기분도 내고
젖량을 늘릴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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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배송 왔을때 놀란게 제품 설명을 자세히 해둔 제품 팜플렛과 제품라인을 설명해주는 리플렛, 그리고 간단 설명서 까지 있더군요.

모유수유는
엄마의 영양섭취, 건강한 유선, 아기의 빠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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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제품 개발자 아사이님께서 손글씨로 써준 고객들을 위한 편지가 인상적이었어요.
조산사로 활동 하시면서 엄마들이 모유수유로 겪는 고충을 직접 보고들으며 개발을 하게 되셨다네요.
모유수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엄마의 영양섭취와 건강한 유선, 그리고 아기의 빠는 힘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해요.

저도 아기를 출산하고 물리면 나오는게 모유인줄 알았는데 다른 엄마들에 비해 제 젖양이 너무나 작은 것같고 가슴은 돌덩이 같은데도 젖이 안나오는게 너무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출산직 후에는 바로 많은 모유량을 기대하는 것보다 엄마가 섭취한 영양분이 아기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소화와 혈액순환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건강한 유선으로 완모까지! 아모마 밀업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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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마 밀업블렌드를 맛있게 마시려면 끓인물을 200-500ml정도 넣어서 우려 먹는게 좋아요.

저는 워낙 출산 후에도 열이 많아서 상온에 두었던 물에 티백 넣어서도 마셔 봤는데도 잘 우러나고 향도 끓였을 때랑 많이 차이 없었어요.
모유촉진차 밀업블렌드는 하루 3번 정도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아기가 100일이 되지 않은 신생아를 둔 맘이라면 하루 3번 시간을 정해서 먹는 게 좋고,
아기가 3개월 이상 된 아가를 둔 맘이라면 수유 1~2시간 전 하루 3번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체질에 따라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아모마 밀업블랜드에 들어간 허브 성분이에요

네틀 : 철분이 풍부한 허브로 수유기의 엄마에 도움을 줌.
​​구즈그라스 : 디톡스 허브로 유명하며, 산후 붓기 해소에 큰 도움을 줌.
레몬버베나 : 레몬과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릴렉스에 도움을 주고 청량감을 줌.
​​펜넬 & 호로파 : 유럽,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수유기에 섭취하던 허브로 유명.
민들레 : 민들레 뿌리는 수유기 엄마들에게 사랑받는 허브.
생강 :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수유하는 엄마들에게 매우 좋은 허브.

특히 펜네라, 호르파, 민들레 허브는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위와 모유와의 상관관계

위와 유방은 경락으로 연결되어 있어 위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모유량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건강한 위를 유지함으로써 대사를 좋게 하는 것도 모유 분비에 관계가 있습니다
이래서 식사도 든든히 잘 챙겨 먹어야 하는것! 잊지마세요.


아모마 밀업블렌드를 마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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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마 밀업블렌드를 마시고 3일 째 되면서 부터 우리 보미가 젖을 빨면 꿀떡꿀떡 넘어가는 소리가 나면서
차오른 젖이 건강해진 유선으로 잘 빠져나가서
저도 수유를 하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아가가 빨아도 젖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고 젖이 돌때 아픈 느낌도 들었는데 한번 물리면 시원하니 저도 아기도 수유가 보다 더 만족스러워졌어요.

완모에서 가장 중요한건 충분한 엄마의 영양섭취와 건가한 유선, 아기의 빠는 힘인데요, 반대로 가장 피해야할 게 엄마의 스트레스에요.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도 잘 안될 뿐더러 아기한테도 스트레스가 전달되어 성장발장에 영향을 준답니다.

완모를 꿈꾸시는 어머님들이시라면 아기가 5키로 이하일때는 빠는 힘이 약하니 천천히 아기하고 박자맞춰서 젖량을 맞춰간다고 생각하면서 커피대신 밀업브렌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족한 젖량은 유축한 모유나 분유로 보충하면서 젖량 늘려가면 어느새 모유로 직수하는 것만으로도 배불러하는 완모의 길이 열리더라구요.

저는 현재 완모 중이어도 젖량 유지를 위해 밀업브렌를 꾸준히 마시면서 건강한 유선으로 아기 돌 될때까지는 완모를 해보려 합니다.
완모 준비중이신 어머님들께 밀업브렌드로 건강한 유선에 도움 받으실 수 있다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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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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