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잘 나가는 나를 만드는 비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불안정하고 불안한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과의 유대보다는

 스스로 무너진 자존감을 세우고, 일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욕구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나를 위로 할수 있는 건 자신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위로를

 위한 도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신도 놓아버릴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이제는 잠시 멈춰서서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포옹하는 위로의 목소리와 각성이 필요합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란 책은 국부론의 저자이자 '최초의 경제학자'  애덤스미스가 쓴 인생철학서입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잘 되는 내'가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좋은 삶을 살고 싶기때문에 돈을벌고 재산을 늘리려 일을 하고 돈을 법니다.

명예, 부 야망 등이 행복으로 가는 버팀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와 명예 그리고 일과 인간관계...'

스탠퍼드 경제학 교수 러셀로버츠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단순한 비밀에 대해서 

모두가 잘못 인식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껏 우리 인생을 채웠던 것들을 되돌아 보며

우리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면 돈이 많아지는 것도,

더 유명해지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러셀로버츠 교수의 생각은 애덤스미스의 '자본주의' 철학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고기와 술, 빵을 먹으며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이나, 양조업자, 빵집주인이자비심을 베풀어서가 아니다.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국부론'.애덤스미스

이 책은 애덤스미스의 철학론을 좀 더  지금 시대에 맞는 눈높이에 맞춰서 풀어내어

이기심과 타인에 대한 불신, 물질만능 세태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이 비참하고 혼란스로운 가장 큰 이유는 

소유물이 곧 나 자신이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

지금 까지 인생을 채워왔었던 것들은 무엇일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더나은 삶을 위한 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수 있는 가라는 질문에 대해

행복과 부가 결코 대립형이 아니며 둘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게 합니다.

스스로 사랑스러운 사람이고자 하는 마음

경제적인 이익과 손해를 떠나 나는 '나' 자신이 판단하기에 

스스로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누군가 '너는 사랑스럽다'거나 '너는 밉상이다'라고 말해서가 아닌

스스로에게 묻고 답할때 공정하게 '사랑스러운 사람'이고자 하는 마음이

바로 더 나은 삶, 잘나가는 나를 만드는 비밀입니다.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나 공정한 관찰자 모두 행복과 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쏠리거나 치우치지 않고

균형적인 사고를 가지도록 하는 안내가 아닐까 합니다.

공정한 나의 마음으로 스스로 사랑스로운 사람이 되길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보며 독서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at 09.02.2017

개빠기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