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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이제 이유식을 하루 두번씩 먹는 우리 보미는 입을 벌리고 아~하며 받아먹는데 엄마 마음으로 재료 하나하나 더 좋은 걸 먹이고 싶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중 눈에 띄는 남양의 옳은 우유!

이번에 남양에서 새로나온 동물복지 인증 목장의 유기농 우유 ' 옳은 우유'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다른 것 보다도 정말 큰 글씨로 "옳은" 우유라고 써져 있어 "뭐가 저렇게 옳다는 거지?" 하면서 다시 보게 되네요.



​​우리나라에 1%뿐인 동물복지
인증 목장의 유기농 우유
옳은 우유



​​




1% 의 동물 복지 목장에서 생산하였기 때문에 자신있게 옳다고 할 수 있다고 하여 더욱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집에 15년 넘게 강아지와 고양이, 고슴도치 등 반려동물을 항상 키워 왔어요. 가족깉은 아이들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많이 관심을 가졌던게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방법들이 었어요.

물론 함께하는 우리 강아지,고양이, 고슴도치에게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거였고 더 찾아보니 제가 먹을 거리, 입는 옷, 바르는 화장품에도 동물 보호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 자연 방목해서 키운 먹을거리를 사게되고, 동물가죽 옷 보다도 피부에도 좋은 면 옷을 사입고, 동물실험하지 않는 화장품을 고집하고 있어요.


​​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면
생산되는 우유도 건강해요





제 고집이 틀리지 않다는걸 언젠가 방송에서 철창살 속에서 갇혀 지내는 소나 돼지의 고기는 천성 자체가 푸른 들에서 뛰어 다니며 커야하는데 억지로 기계적으로 키우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더 질겨지고 고기 질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보았을 때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남양에서 내놓은 옳은 우유의 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면 생산되는 우유도 건강하다는 말에 적극 공감이 가네요.



아가 낳고 엄마기 되니 더 이런 생각이 많아졌는데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본래의 습성 그대로 옳게 키운 젖소의 우유를 우리 아가 첫 우유로 주고 싶네요.


​​아가 첫 돌 전 엄마가 먼저 먹어본 욕심나는 우유


아직은 첫 돌 전이니 생우유를 먹을 수 없는 우리 아가 대신 엄마가 먼저 대한민국 1%우유를 먹어보았어요.

처음엔 제가 알던 우유와 다르게 밍밍하네? 싶었는데 뒷맛은 기존 우유보다 더 고소하더라구요. 요즘 삼시세끼-바다농장 편에 염소 젖을 짜서 직접 살균 소독하던데 바로 그 '잭슨이유'가 이런 맛이지 않을까 싶어요.

잭슨도 넓은 농장에서 뛰놀면서 생초도 먹고 가족 식구들 같이 행복해 보이던데 남양의 유기농 옳은 우유도 그런 젖소들이 행복하게 만들어낸 우유겠죠?

우리 아이 첫 우유로 남양 옳은 우유 예약해 두려구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남양 옳은 우유로 더불어 같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posted at 11.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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