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아기 이유식만들고 나니 저녁 시간 두시간이 다 지나갔네요. 엄마 없으면 안되는 엄마껌딱지 아기라서 힙시트에 안고 내내 서서 만들고 나니 삭신이 다 쑤시네요. 기구들 소독하고 재료 다 다듬고 찌고 갈고 저어서 통에 넣기까지 스무고개를 하는 것 같아요. 다 만들고 냉장고에 넣어 놓고 나서야 한숨 돌리려고 보면 어질러진 집안이며 당장 재워야하는 아기 침대도 난장판이라 또 정리하고 청소까지 했네요. 어찌어찌 정리하고 아기 재우기전 마지막 수유하니 힘들어 젖량도 줄었는지 아기가 만족하지 못하고 더 오래 빠네요. 이유식은 엄마의 사랑이라지만 직접 70일은 만들어 먹여보니 만드느라 엄마 온몸이 다 쑤시고 아이는 엄마랑 같이 있지 못해 더 울고 뭐가 더 사랑인지 다시 생각해보..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이에요. 오늘도 아기 재우고 밀린 집안일 정리하고 나니 새벽 한시가 다되어가네요. 얼른 씻고 누웠는데 옆에 신랑이 피곤하겠다며 안하던 마시지를 해주기에 무슨일이래? 했거든요. 오늘 진짜 말도 몰하게 피곤해보인다며 다크써클이 팬더 같은게 안쓰러워보였대요. 늘 동동거리며 아기 키우는 일상이지만 오늘은 아가가 낮잠도 두시간 자고 이유식거부도 없이 방실방실 잘 웃으며 그나마 참 수월하게 지낸 하루 였거든요. 거울보니 정말 제 눈 주위에 나름 스스로 만족했었던 눈밑 애교살은 축 처지면서 검게 다크서클이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집에 있던 미백크림이라도 바를까 했다가 모유수유 중이라 화장품 레티놀 성분이 맘에 걸려서 그냥 내 눈이 더 팬더눈되고 말지 싶어 안 발랐네요. 우연히 유준맘의 "유치더 판다..
안녕하세요? 개뻐기엄입니다 출산 후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 모유수유!! 우리 보미가 9개월이 되는동안 혼합수유에서 젖량을 늘려 완모중인데요, 요즘 저는 모유수유를 하면서 고민이 많아요. 아기에게 최고의 음식은 모유라고 하는데 완모 아기이다보니 젖물고 자는 버릇이 생겨서 수면과 수유를 분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결국 낮잠은 거의 제 무릎에서 한두시간씩 자게 되고 등센서를 켜주시고 밤잠도 제가 재워야지만 자는 아가가 되어버렸어요. 유두백반증이 오고 허리며 어깨가 매일 결리다보니 정말 제 모유 영양상태가 훌륭해서 이렇게 고생하며 먹이는 것인가 먹는게 나름 챙겨먹는다고 해도 부실할때가 많은데 우리 아기도 부실하게 먹는게 아닐까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모유를 분석해보고 지금 부족한 영양을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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