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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야, 어제부터 우리 보미가 팔을 더 잘 놀리더니 젖병만 물면 바로 손을 올리네. 이 시기부터는 팔다리 근육이 더 발달하는 때라서 더 잘 움직인다 더라구.
그럼데 보미는 엇그제 속싸개에서 팔응 뺀거 치고는 더 빨리 보미 의사 표현을 잘하네. 젖병은 잡고 먹고 싶어서 자꾸 손을 올려놓고 있어. 아직까지 손에는 힘이 없어서 얹어 놓는 수준이라 엄마는 젖병이랑 보미 손을 들고 있는 셈이라 더 무겁긴하네. 그래도 젖병수유할때 조그만 손이 잡아보겠다고 젖병위에서 꼼지락꼼지락 대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한지 몰라.
그리고 먹기싫으면 손으로 탁탁 쳐버리기도 한단다. 젖병도 쭈쭈도 배부른데 더 먹어보라고 하면 밀어내면서 아니라고 잘 표현해. 신기한게 있으면 그쪽으로 팔도 뻗으면서 옹알이도 하고.
하루하루 계속 새로운 보미 모습에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한 육아 생활에 많은 활력이 되고 있단다.
들여다 볼때마다 머리숱도 매일 많아지는것 같고
오늘은 또 어제보다 더 예뻐진 우리 딸래미 같네.
내일도 또 엄마 깜짝 놀라는 커가는 모습 보여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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