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6개월부터 폭풍 뒤집기 되집기로 뒹굴뒹굴 헤집고 다니는 우리 보미가 이제는 기어다니려고 엉덩이를 번쩍번쩍 들기도 하네요. 아기 크는 건 순식간인지라 언제 이렇게 많이 컸아 싶어서 엄마 미소 짓다가도 마냥 좋을 일만은 아니더라구요. 조금만 방심하면 배밀이로 밀고나와서 머리를 쿵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더군요. 한번은 아기띠에서 잠깐 매트에 내려 두었는데 기저귀 쌓아둔데로 폭풍 배밀이로 가서는 모서리에 그대로 머리를 박고 기저귀 팩은 막 쏟아지고 난리였어요. 최근에는 목욕하는데 갑자기 뒤집겠다고 하더니 팔로 허우적거리다가 대리석에 머리를 박고는 좀 부르르 떨기까지 했어요. 심장이 벌렁거리는 일이 자주 생기다 보니 아직 대천문도 닫히지 않은 아이가 뇌가 울릴까봐 아기 머리 보호대를..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임신하고 만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신랑에게 징징대니 사랑스러운 신랑이 만두 종류별로 냉동고에 가뜩 사다준적이 있었어요:> 임신했을 때 먹어본 이자카야식 눈꽃만두, 전분물이 눌어붙어 아쉬워... 그때 눈꽃만두를 처음 먹어봤는데 세상에나 그냥 평범한 만두가 눈꽃에 파묻히면서 바삭촉촉하게 이자카야식 만두가 되더라구요. 단지 전분물을 풀어서 예쁘게 눈꽃을 만들고 적당한 때에 만두를 꺼내는게 어려웠어요. 불조절에 실패해서 반은 눌러붙은 눈꽃을 아쉬워 하면서 제 요리 실력에 한숨만 쉬었거든요. 풀무원 신제품 생가득 바삭촉촉 눈꽃만두 소개합니다 이번에 나온 눈꽃만두는 그 단점을 보완해서 만두만 프라이팬에 올리고 5분뒤에 뒤집어 꺼내기만 하면 된다니 참 간편해졌네요 눈꽃..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선물처럼 찾아온 우리 예쁜 딸이 배속에 있을 때는 여성호르몬이 더 많이 나와서 평소보다 피부도 더 뽀얘지고 머리결도 더 찰랑 거렸어요. 그런데 출산 후 조리원에서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수유 중에 아가 얼굴에도 떨어지더라구요. 그때 부터 제 머리 스타일은 머리카락 안 떨어뜨리려고 단발 머리지만 최대한 질끈 묶는 거였어요. 산후탈모가 뭔지도 몰랐던 나, 매일 배수구를 뚫으며 엄마가 된건지 할머니가 된건지 하루종일 동동거리며 아기 돌보고 밤잠 재우고 머리를 풀어서 샤워하다보면 배수구 막히는건 일상이에요. 어떤 때는 배수구가 막혀서 뚫었는데도 샤워 마칠때 즈음 또 막혀서 두번 뚫을 때도 있네요. 산후탈모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매일 배수구 막히는 정도로 빠지는 제 현상이 산후..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우리 보미가 집에 오면서 부터 시작한 배앓이로 매일 챙겨주는 것이 유산균입니다. 배앓이를 심하게 할때는 속싸개가 다 풀릴정도로 온 몸을 배배 꼬면서 울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제가 아팠으면 좋았을 정도 였어요. 속상한 마음에 옆에 누워서 엄마손 약손~ 하면서 배마사지 해주고 안아주고 달래주니 지쳐서인지 잠든 아이를 보면서 크면서 없어진다지만 배앓이를 줄여주려면 유산균을 먹이는게 좋대서 매일 챙겨 먹이고 있어요. 저처럼 많은 어뭉님들도 아기 면역력 증진이나 배변활동을 돕기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이고 있으실 것 같네요. 유산균의 효과 유산균은 한참 성장과정에 있는 아기에게 장이 미숙해 변비와 설사를 하는 아이들에게 변을 원할히 보게하여 배앓이와 영아산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
안녕하세요? 개뻐기엄입니다. 분당 그리고꿈꾸다 스튜디오에서 우리 예쁜 딸랑구 100일 사진을 찍어주었답니다. 딸래미가 계속 코감기에 열이 오르고 코를 훌쩍 대서 혹시라도 사진찍다가 힘들가봐 가지 말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사전에 아기가 좀 컨디션이 안좋다고 말씀드리니 아기가 당일에도 많이 아프면 전화주시고 스케줄 조정할수 있으니 아기 잘 챙겨주라고 하시는 따뜻한 말씀에 감동이었어요. 분당 ***꿈꾸다 100일 촬영 다행히 저희 딸은 전날 아빠랑 쎄쎄세도 할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져서 예정대로 사진을 찍으러 갔답니다. 그 동안 아빠가 스튜디오도 알아보고 미리 사전답사도 해서 워낙 꼼꼼한 신랑인지라 믿고 저는 아가만 챙겨서 온건데 역시 우리 신랑이 선택한 스튜디오라 그런지 깨끗하고 조용하고 딸래미도 처음오는..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입니다. 이제 우리 집 아가가 180일 다 되어가면서 신생아 때보다도 더 열심히 집안 청소를 밤낮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르고 뒹구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서 배밀이하고 기어다닐 준비를 하면서 온갖 보이는건 다 신기해서 입으로 우선 가져가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 베이비 울기 전에 최대한 깨끗하고 빠르게해야하는 청소! 아가 있는 집은 똑같겠지만 아기가 울고 보채기 전에 얼른 집안일을 후딱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빨래야 세탁기에 넣어두면 돌아가면 그만인데 집안일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신경쓰이는게 청소더군요. 구석구석 깨끗하게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면서도 재빠르게 해야하니 청소할 때마다 초긴장 상태로 하게 됩니다. 한번은 청소를 하는데 정신이 빠져서 우리 보미가 엎드려 놀다가 옆에둔 ..
안녕하세요? 개빠기엄이에요:> 보미 낳고 다행히 보미도 분유보다 모유를 더 좋아해 주어서 바람대로 완모를 하고 있습니다. 오물오물 거리면서 누가 뺏어갈새라 손을 올려두고 젖먹는 모습보면 세상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완모이다보니 배고플때 외에 그냥 안겨있고 싶을때, 졸릴때 등 젖 집착이 있어서 하루 5-6시간은 수유를 하다보니 제 무릎 허리 목 팔 모두 부서질 것 처럼 아프더군요 그래서 제 몸을 위해 수유쿠션을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허리가 편해 완모 엄마들이 가장 많이 쓰는 베베오레 수유쿠션 베베오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장려하며 수유가리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런칭한 브랜드에요. 모유수유는 아기에게는 면역력증대, 알레르기..
저희 보미가 150일차가 넘어가면서 이앓이를 시작했습니다. 5시간 푹자고 또 오전에는 3시간 푹자주던 수면 패턴이 모두 깨지고 새벽녘에나 잠이들면 우선 잠을 더 자려고 아침밥을 건너 뛰게 되었어요. 먹는게 줄다보니 젖량도 줄어들어 낮에 직수로 물리면 당장 배고픈데 양껏 안나온다며 물다가 울다가 반복하더라구요. 모유촉진차 ::밀업블렌드 복직 전까지는 완모를 유지하고 싶어서 모유량 늘리기에 효과가 좋다는 모유촉진차를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유촉진차는 8가지 허브를 블렌딩하여 만든 허티브, 아모마 '밀업블렌드'입니다. 밀업 블렌드는 모유로 아가를 키우고 싶어 하는 엄마들을 위해 모유 수유에 도움을 주는 허브차에요. 간편하게 마시는 물에 한팩 넣어주기만 하면 육아 전쟁..
우리 예쁜 딸랑구 성장일기 첫 출판하였습니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커가는 우리 딸랑구 사진을 핸드폰에만 넣어두기도 아깝고 눈에 담아두기 아까운 시간들이지만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일들이라 하나하나 기억하려면 성장일기를 써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 맘스다이어리!! http://www.momsdiary.co.kr 육아맘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맘스다이어리는 100일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면 무료로 출판을 할수 있어요:> 지난 목요일 출판 신청하고 일주일 걸릴 줄 알았는데 어제 오전에 포장 영상 먼저 띠롱 하고 도착하더니 그때부터 애타게 기다릴 마음을 아셨는지 1시간 안되서 택배 주고 가셨네요ㅎㅎㅎ 우리 아가랑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오면서 쓰기 시작한 일기가 이렇게 예쁘게 책으로 출판되어 나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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