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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야 어제는 오후 내내 1시간에 한번씩 15분씩 젖을 먹음서 엄마를 찾아서 어디 아픈가 했단다. 그리고 10시에 목욕하고 나서는 오른쪽 왼쪽 돌아가며 한시간 반을 계속 젖을 찾는데 엄마가 젖이 안도나 했어.
그렇게 무리 해서 먹더니 엄마가 샤워하고 오는 사이 아빠가 볼때 3번은 토를 많이 했다더라. 갑자기 덜컥 또 어디가 아픈건가 지루성 피부염이 어디에 도졌나 걱정이 되더구나.
아빠도 걱정이되어 같이 옆에서 토닥토닥하기를 그렇게 새벽3시가 다되어가는데 웬걸- 갑자기 뿌악뽝 하면서 우리 보미 전매특허 응가 소리가 나더라구!
목요일에 응가하고 이틀만에 본건데도 양이 엄청나서 등뒤에 앞에까지 다 응가라서 엄마는 깜짝 놀랬어. 그러고 치우고 엄마 젖물고는 금방 잠들더구나.
응가 누기가 힘들어서 그랬던 것을 엄마가 몰랐네. 다른건 몰라도 엄마가 응가는 도와주기가 어렵네. 그래도 우리보미가 자기 역할 잘 해주니 엄마는 믿고 옆에서 지켜봐줄게.
기저귀 갈아입히면서 만져보는 보미 손이 너무 작은데도 엄마손을 꼭 잡고 있어서 엄마는 힘들다가도 보미가 엄마 힘내라고 위로 해주는것 같아서 다시 또 마음을 다잡게 되.
그래, 힘들어도 엄마가 보미손 놓지 않을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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